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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원인과 전조증상

고혈압은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같은 뇌혈관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중요한 질환으로 한국인 3명 중 2명이 고혈압 증상이 나타난다. 또, 고혈압이 병은 아니지만, 우리 몸의 신호이며,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고혈압전조증상



고혈압 원인과 전조증상을 알아보기 전에 왜 이런 현상을 일어나는지 알아보면,
온몸의 혈액이 혈관 벽에 노폐물이 쌓일 때 나타난다.

 

몸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할 수 없는 경우 우리 몸 곳곳에서 피를 보내기 위해서

압력을 올리게 되는데, 이때 혈압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고혈압의 원인은 나이, 가족력, 비만, 운동 부족, 흡연, 식사습관, 과음, 스트레스, 만성질환 등 다양한 요인이 있다.


[나이]

고혈압 위험은 나이가 들수록 높아지고 고혈압은 64세까지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여성은 65세 이후에 고혈압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가족력]

고혈압은 가족력이 있다면 유전으로 고혈압일 확률이 높다.


[비만]

살이 찔수록 조직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해 혈액이 많이 필요하다.

혈관 내 혈류가 늘어나 동맥벽에 가해지는 압력도 높아진다.


[운동부족]

비활동적인 사람은 심박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심박수가 높을수록 수축할 때마다 심장이 펌핑해야 하므로 동맥에 가하는 힘이 강해진다.

또, 운동부족은 과체중/비만 위험을 높인다.


[흡연]

담배를 피우거나 물기만 해도 즉시 일시적으로 혈압을 올릴 뿐 아니라

담배 속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이 동맥벽 내벽을 손상시킬 수 있다.

이것은 동맥을 좁히고 심장병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

또, 간접흡연은 심장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식사습관]

식사로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몸이 체액을 유지하기 위해 혈압이 올라간다.
또, 칼륨은 세포 내의 나트륨 양의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을 주는데,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거나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칼륨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나트륨이 혈액 속에 축적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과음]

과음하면 심장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여성은 하루에 1잔 이상, 남성은 하루에 2잔 이상 마시면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 수준이 높으면 혈압이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

더 먹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등 스트레스와 관련된 습관은 혈압을 더 높일 수 있다.


[만성질환]

신장병, 당뇨병, 수면무호흡증을 비롯한 일부 만성질환도 고혈압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임신은 또한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고혈압 특징은 일반적으로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갑자기 사망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조용한 살인'이라고 불린다.

고혈압의 전조 증상으로는 두통, 현기증, 불안, 무기력, 가슴 두근거림 등이 있으며

심하면 뒷머리의 결림이나 갈망, 손발의 근육통, 피로, 이명 등 나타난다.

이런 증상은 개인마다 크게 다르기 때문에 혈압이 아무리 높아도

혈압이 조금만 올라가도 심각한 증상을 호소할 수 있다.

 

만일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조치를 취하기 위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고혈압은 어른들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흔하게 나타나기도 하는데,

어린이 고혈압은 신장이나 심장 질환으로 인해 발생한다.

건강을 해치는 음식이나 아이들의 운동 부족과 같은 잘못된 생활 습관은 고혈압을 유발한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혈관이 약하기 때문에 겨울철 급성 심혈관 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외출할 때는 온도 차이가 증가하지 않도록 온도를 주의하고,

심장 질환과 뇌 질환의 증상을 항상 점검해야 한다.

 

고혈압의 원인과 증상을 잘 확인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